한국센서연구소, 우송대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산학협약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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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는 대전충청지역의 반도체 관련 38개 산업체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11일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체결 업체는 ㈜두시텍, ㈜디엔에프, ㈜라이트론 등 대전소재 25개와 ㈜레이크머티리얼즈, 솔브레인㈜ 등 충청소재 13개로 총 38개 산업체다.
협약은 교육부 지역인재 투자협약제도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대전지역의 밀착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자체, 교육청, 대학과 지역산업체가 협력하며 반도체 혁신체계 구축, 취·창업 연계에 따른 지역의 전문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우송대는 LINC 3.0,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과 연계해 대전충청지역의 반도체·소프트웨어 설계 기업 수요조사와 초점집단면접(focus group interview)을 실시하고 마이크로디그리(학점당 학위제) 기반의 교육과정을 공동설계·운영할 예정이다.
우송대는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9월부터 2023년 6월까지 1년간 시스템 반도체, 반도체 소자, 공정분야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기업 연계형 캡스톤 디자인과 산업체 전문가 중심의 현장실습/인턴십, 산학밀착형 단계별 취·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과정 이수 후 4학년이 되는 학생이 원하는 분야의 현장실습과 인턴십을 통해 양질의 취업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조영은 기자 cyecmu@unn.net
한국대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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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센서연구소는 대전지역의 밀착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위해 우송대학교와 전문인력 양성 산학연계 업무 협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