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한국센서연구소 대표(사진 오른쪽)가 18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의 '2021 제7회 대한민국 굿컴퍼니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상'으로 '저주파 노이즈 분석' 부문 '신기술대상'을 수상하고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센서연구소는 세계 최초로 센서 신뢰성 측정 장비를 개발, 미국 특허를 획득하고 장영실국제과학문화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센서연구소는 국내 최고의 반도체·센서 분야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이라고 말했다. 이어 "트릴리온(Trillion) 센서 시대에 맞춰 센서 성능 개선의 핵심 기술인 저주파 노이즈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국산화(센서)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며 "이를 통해 국내 센서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덧붙였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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