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센서연구소, 공군85정밀표준정비창 국방 기술력 강화, 민학군 한자리
201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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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학·군이 한자리에 모여 국방 기술력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공군군수사령부 85정밀표준정비창(이하 85창)은 지난 4일 한국센서연구소, 대전 테크노파크, 충남대학교의 센서 전문가 10여 명을 초청해 휴대용 방사선측정기(PDR-1K) 센서 결함 원인 분석 토론회를 개최했다.
PDR-1K는 방사능 누출 예상지역에서 인원, 장비, 물자의 감마·베타선을 탐지·측정하는 장비다.
부대는 지난 2002년 PDR-1K 도입 이후 지금까지 발생한 결함을 보완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전문가들을 초청해 토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저주파 노이즈 분야 전문가 충남대학교 이희덕 교수의 초빙 강연도 이어졌다.
이 교수는 강연을 통해 국방용 첨단 센서의 저주파 노이즈 시험분석의 중요성과 피해 사례, 각국의 연구 동향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저주파 노이즈는 귀로 들을 수 없는 100 kHz 이하 주파수의 잡음으로, 감도가 좋은 센서는 오히려 이 잡음을 특정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어 피해 발생 가능성이 있다.
[국방일보]김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