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센서연구소는 1월 27~29일에 열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SEMICON/LED KOREA’에 참석하였다.

올해로 29번째를 맞는 SEMICON/LED KOREA는 전 세계 20개국 500개의 회사가 역대 최대 규모인 1870개의 부스로 참여를 했다. 한국센서연구소는 코엑스 B홀에 부스를 운영하며, 당사의 주요 시험 서비스와 인증 서비스에 관한 기업 안내 및 홍보를 하였다.

특히, 당사는 센서 성능 향상에 있어서 매우 필요한 저주파노이즈개선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저주파노이즈 측정 시험 장비를 시연함으로서 센서나 소자 분야에서 국내의 유일한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였다.

2016 세미콘코리아를 통해서 참석자들은 반도체 산업 트렌드가 바뀌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최근의 반도체부품은 이전보다 더 고도화되고 정밀함을 요구하는 추세이다. 스마트 기술이 고도화됨으로써 더 높은 감도의 센서가 필요해지게 되었고, 그러므로 센서에 내재된 저주파 노이즈를 개선하여 정밀도를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은 전문가들에게 있어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번 세미콘 코리아에서는 반도체 제조 공정 6개의 분야에서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심포지엄이 열렸으며 마켓세미나, TEST 포럼 등 다양한 주제의 전문 포럼을 개최, 업체들이 최신 반도체 및 시장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