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센서연구소, 독일 드레스덴 2014 Nano Fair 기업 전시회 참가
201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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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부터 7월3일까지 독일드레스덴에서 개최되는 '드레스덴나노페어 2014'(제10회국제나노기술심포지엄및전시회)에 대전광역시에서 5개기관, 6개업체가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주)시온텍, (주)에스앤, 한국센서연구소, (주)유나폴라텍, (주)디아이젠첨단소재, (주)블루웨이브텔 등 6개 기업이 참가해 13개 부스에서 제품전시 및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또 대전광역시, 대전테크노파크, 한국기계연구원, 나노종합기술원, 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 등 5개기관은 공동으로 나노융합분야 홍보부스를 설치, 운영했다. ‘국제나노기술 심포지엄’과 ‘나노기술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되었으며 최신 나노기술교류회에 초점을 맞춘 심포지엄에서는 한필중 신성장산업 과장이 ‘대전광역시 나노융합산업 육성정책’에 대하여 발표했다. 나노기술 전시장 50부스 중 대전광역시는 6개 기업에 13부스가 배당되었으며 기업제품전시와 관심기술 탐색, 해외 기업과의 만남 등을 통한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지역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드레스덴시와 나노융합분야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센서연구소 대표이사는 드레스덴을 거점으로 국제공동연구를 구상하고있다. 특히 드레스덴 공대와 프라운호퍼 연구소 간 유독가스 센서분야의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드레스덴공대 Steffen 교수로부터 한국센서연구소 보유기술인 센서의 시험분석기술을 접합하여 고성능 유독가스 감지센서의 제품화를 목적으로 상호공동협력을 제안받았다고 말했다. |